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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효율좋은 재테크 수단

by Crystal economy 2021. 10.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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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 좋은 재테크

효율좋은 재테크
효율좋은 재테크

안녕하세요 매일 코인을 분석하는 남자입니다. 이번엔 재테크에 대한 글을 가져왔습니다. 그때 개인연금 월액은 내게 매우 큰 부담이었다. 금융권에 빚진 주택담보대출 원리금 갚기에도 벅찬 시절이었다. 나이 오십이 넘으니 인플레와 돈 가치 하락으로 지금 삽십만 원은 내게 그리 부담되는 돈은 아니다.

심리적으로 차이가 나는 과거

지금은 그 돈 있으나 없으나 사는 데 지장 없지만, 이십 년 전 신혼 초와 비교하면 그 돈의 가치는 심리적으로 매우 차이가 크다. 납입 완료 후에도 긴 거치 기간을 두고 내 나이 육십이 되어서야 그 연금을 받는다. 그때 과연 얼마를 줄지 모릅니다. 젊은 날 꽤 부담스러운 액수의 돈을 붓고 먼 훗날 푼돈을 받게 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있다. 계산기를 두드려 봐야겠지만, 이게 과연 공정합니까? 사적 연금 회사에서 손해 볼 일 하겠는가 하는 의구심도 든다. 그래도 시간은 이 모든 우려를 불식시킨다. 이십 년 동안 그 돈 있으나 없느냐 내 생활은 하나도 나아지지 않겠지만, 오랜 시간이 흘러 숙제 하나를 마친 것 같은 후련함도 있다. 훗날 받게 될 용돈(연금)은 덤으로 생각하면 된다.

금 테크에 도전해보다

작년 2020년 여름, 나는 돌연 금을 샀다. 평생 CMA통장에만 돈을 파킹 시켰던 내가 처음 시도한 투자다. 코로나가 터지고 작년 여름이 금 시세의 절정이었다. 하필 나는 그때 76,000원에 금을 대량 사버리는 통한의 실수를 범했다. 아무리 물타기 구매를 해도 대세 하락 시세에 수익은 나지 않았다. 물타기를 계속해야 하나, 이쯤에서 손절을 해야 하나 당최 판단이 서지 않습니다. 묻지 마 투자로 손해를 보고 있는 나의 금 투자. 금 사기 건 이런 그래프를 한 번이라도 봤어야 합니다. 손해가 막심한 금 투자를 만회하기 위해 얼마 전부터 삼성전자 우선주를 사기 시작했다. 다행히 9 만전자 아닌 7 만전자에서 구매를 시작했으니 이만해도 다행이다. 마이너스의 손답게 지금 삼성전자는 6 만전자에서 5 만전자로 향하고 있다.

주식투자에도 도전하다

에라, 모르겠다. 개인연금 넣었다 생각하고 한 이십 년 푹푹 썩힌다는 마음가짐뿐이다. 금도 마찬가지. 내 사전에 깡통을 차면 찼지 '손절'이란 단어는 애초에 없다. 만일, 월 삼십만 원 개인연금을 넣었을 이십 년 전 당시 삼성전자 주식을 그 돈만큼 샀으면 지금 얼마가 되어 있을까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나는 그냥 조바심이 났던 것이다. 이대로 있으면 '벼락 거지'가 될지 모른다는 조바심. 부화뇌동이라는 표현이 절묘하다. 이미 돈을 넣었으니 우량한 기업이라면 시간이 해결해 줄 것을 믿는다. 인플레 시대에 금이라도 오르지 않고 배길 수가 있을까. 손해를 손절로 해결하느냐 아니면 물타기로 시간을 견디냐가 관건이다. 나는 투자 성향상 후자다. 단지 그날이 올 때까지 버티려면 하락장에 꾸준히 추가 구매 여력, 즉 '총알'을 매월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 생각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 최고수 투자자와 투자할 수 있는 막대한 액수의 총알이 모인 기관이 바로 국민연금이다. 그럼에도 그곳의 연간 수익률은 의외로 5~6%밖에 되지 않는다고 한다. 세계적 연금 기관들도 이 정도 수익밖에 내지 못한다고 하니, 개인이 전업투자로 월급 이상을 벌기는 참 힘들다. 그러니 투자 중의 으뜸 투자는 바로 자기 자신에 대한 투자, 인적자본 투자가 아닐까 싶다. 투자 잘해서 1년에 5% 수익 얻는 것보다 월 백만 원을 벌어도 1년 연봉을 버는 것이 훨씬 효율적인 일이다. 그러니 밥 수저 놓을 때까지 우리는 일을 해야 한다. 나이가 핸디캡인 중장년이 그럼 어떻게 나의 일을 찾을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한 번에 되는 일은 없다. 내가 경험했던 직무의 꼬투리를 잘 잡아 그것을 차츰 발전시키는 시도가 있어야 합니다. 글은 이게 끝이고 다음에는 다른 정보를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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