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상화폐 분석
반갑습니다. 매일같이 코인을 분석하는 일반인 전문가입니다."투자"라는 것은 여러 방법이 있다. 자산시장에는 투자를 할 만한 것들이 많이 있다. 가장 먼저 주식, 부동산, 선물, 옵션, 등입니다. 하지만 요즘 가장 뜨거운 자산 시장의 화두는 코인, 즉 가상화폐이다.
가상화폐 첫 시작은 5년 전이었다
영화관에서 영화를 볼 때, 친구가 폰을 놓지 못하면서 영화 상영 중간에 코인 시세를 확인하는 것을 보고 핀잔을 준 적이 있는데, 당시에 주식, 코인, 아무것도 하지 않고 적금만 넣고 있던 때였기 때문에, 그 친구의 모습이 마치 도박에 중독된 사람 같았습니다. 그래서 뭐라 뭐라 핀잔을 줬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요즘 시도 때도 없이 hts와 mts를 확인하는 나의 모습을 보면, 그 친구와 무엇이 다른가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코인 투자는 2019년에 처음 해봤다. 실제로 코인에 돈을 넣는 게 아니라, 학교에서 친구가 코인으로 돈을 벌었다고 밥을 사주길래, 호기심에 돈을 10만 원 넣어봤다가 하루아침에 30프로가 떨어지는 것을 보고 손절하면서 코인은 사기라고 단정 짓고 하지 않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다. 왜냐하면 주식투자는 적어도 그 정도 등락폭은 없었고, 그때부터 기업분석을 하기 시작하면서 정상적으로 주식투자를 하고 있었기 때문에 더 코인은 사기, 주식은 정상, 이런 인식이 한창 강해 졌다.
기업분석의 트렌드가 바뀐 2021년
하지만 2021년 현재, 기업분석의 트렌드는 계속해서 바뀐다. 과거 per 1600짜리 주식은 다들 사기라고 말했지만, 테슬라는 per 1600에서 자신들의 성장을 증명합니다. 분기마다 내려가는 per이 바로 그 증거물입니다. 코인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현재 잘 가고 있는 위메이드를 보면 정량적 분석이든, 다른 여러 분석이든 납득이 가지 않는 것이 여러 가지입니다. 위메이드를 보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이 많다. 매출이든, 게임에 대한 기대감이든, 성장성이든, 하지만 가상화폐를 같이 놓고 보면 위메이드의 주가를 설명합니다. 내가 코인을 믿지 않는 이유와 하지 않는 이유는 크게 몇 가지가 있다. 1. 주식은 실체가 있다. 하지만 코인은 실체가 없다. 주식이 비록 돈으로 거래된다고 해도, 1주는 주식회사에서 1개의 의결권이 되고, 그 회사에 투자한다는 의미입니다. 또한 회사라는 것이 주식 뒤에 있다. 우리가 현실에서 무얼 하든 그 주식을 소유만 한다면, 회사는 지속적인 경제활동을 한다. 말 그대로 실체가 있습니다. 하지만 코인은 아무것도 없습니다. 코인 뒤에 어떤 실체가 있는지 짐작할 수가 없다.
주식과 다른 등락폭과 24시간 운영하는 가상화폐시장
코인의 등락폭은 너무 크고, 시장이 닫히지 않는다. 주식시장은 장 마감이 있습니다. 하루에 딱 6시간 정도만 시장을 열고 닫는다. 하지만 코인 시장의 불은 공휴일에도 꺼지지 않고 24시간 돌아간다. 이것이 굉장히 피로한 일이다. 또한 등락폭이 너무나도 큰 편입니다. 우리나라는 상하한가가 있고, 미국 시장은 상하한가가 없지만, 적어도 납득 가능한 수준에서 움직인다. 대부분의 주식이. 하지만 코인 시장에서 등락률 세 자릿수 대는 우습고, 한두 개만 이상하게 움직이는 주식시장에 비해서 상장돼있는 숫자도 많은데 꽤나 높은 비율로 여러 개가 동시에 이상하게 움직인다. 이러한 것이 투자자들에게는 굉장히 높은 피로감을 유발한다. 3. 투자의 기회가 공정하지 않다. 주식시장이 공정하다고 말하진 않습니다. 주식시장도 어떻게 보면 엄청나게 불공정한 곳이니까. 하지만 코인 시장은 더합니다. 주식시장은 법제의 테두리 안에 있다. 적어도 주식시장은 회사라는 실체에 투자하는 것이기 때문에 인터넷으로 그 회사가 어떤 회사인지 검색도 할 수 있고, 대표이사는 누구인지, 매출은 얼마나 나오는지, 앞으로 전망은 어떤지, 현재 상황은 어떤지 알아볼 수 있다. 하지만 코인은 블록체인 프로젝트라는 명목 하에서 자본금 300만 원으로 페이퍼컴퍼니를 만들어서 상장할 수 있는 게 코인이다. 투자자가 코인에서 얻을 수 있는 정보는 프로젝트팀에서 얻는 정보뿐이고, 차트밖에 없다. 아는 코 인하 시는 분은 오히려 차트로 승부할 수 있는 곳이라 공정하다고 하지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회사도 자신 회사의 안 좋은 점은 말하지 않는다. 하물며 코인 프로젝트 팀이 자신들의 치부를 드러내겠는가. 결국 실체가 무엇인지도 모르는 가상 자산에 돈을 투자하는 것이 말이 되는 일인가. 나로서는 이해가 잘 되지 않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준비한 글은 여기까지이며 다음에는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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