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 위험
현재의 인플레이션 위험 미국의 경우 금융위기 이후 최고의 물가상승률의 경험하고 있습니다. 미국 연준에서 인플레이션은 '일시적'이라고 말했습니다. 물가상승은 예상보다 강도가 세다며 태도를 살짝 변경했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2020년 초부터 가계소비지출이 크게 감소했다. 한때는 물보다 기름이 쌌고, 마이너스 유가로 생산을 하면 할수록 손해인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러한 수요 감소는 기업들에게 직격탄이었습니다.
전형적인 디플레이션 위기
반갑습니다.매일 코인을 분석하는 남자입니다.기업파산-가계소득감소-소비감소라는 경기의 악순환 구조를 가져왔다. 이는 전형적인 디플레이션의 위기이다. 물가상승의 원인 현재는 소비자 물가가 크게 오르고 있다. 원인을 간략하게 설명하자면 코로나로부터의 회복에 따른 선진국들의 소비 회복과 개도국들의 회복되지 않는 경제의 간극 때문이다. 작년부터 양적완화를 강하게 시행하며 막대한 규모의 돈을 시장에 공급했다. 하지만 이는 당연히 실물경제로 공급되지 못했고 금융자산에만 쏠리게 됩니다. 부동산, 주식, 그 외 위험자산 등의 자산 가격은 폭등하고 있습니다. 실물경제의 공급은 회복되지 않는 상황이었고 실물과 금융경제의 괴리가 가장 큰 시기였다. 그러나 올해 말 선진국들에서 백신 접종이 대부분 완료되고 경제활동이 재개되면서 소비가 증가하기 시작했다. 한데 당연히 공급이 바로 따라오지 못했고 수요와 공급의 불균형으로 인해 인플레 위험이 대두되는 상황이다.
입장을 바꾼 정부
연준에서는 경기회복에 따른 일시적인 인플레라고 했다가 "예상보다 강력"하다며 태도를 변경합니다. 유통비용의 증가도 물가상승의 큰 원인 중 하나이다. 줄였던 원유 생산량을 갑자기 늘리지 못해서 원유가격이 폭등합니다. WTI 유가 지수를 보면 증산을 크게 못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미국이 중동에서 철수하면서 산유국들에 대한 입김이 약해진 것은 물론입니다. 셰일 기업들에게 의존하며 경기회복을 도모했던 트럼프 행정부와는 달리 바이든 행정부는 집권 초기부터 친환경 지속가능 성장을 도모했기 때문이다. 규제를 지속적으로 맞은 셰일 기업들이기에 증산에 소극적일 수밖에 없다. 그리고 호주와의 갈등으로 중국의 공장이 한동안 세계의 공장으로서의 역할을 하지 못한 것도 이유 중 하나이다. 이와 관련된 내용을 잘 알 수 있는 책을 한 권 소개한다. 작년 겨울에 진중문고를 통해 읽었던 책이다.
앞으로의 전망
또한 트럼프 집권 후 부터 유행처럼 번진 탈세 계회 반신자유주의의 바람도 최근의 물가상승에 지분이 있다. 기본적으로 코로나 때문에 외국인 노동자들의 저렴한 인력이 끊겼습니다. 기존의 신자유주의 세계화에 역행하는 움직임으로 인해 기존의 효율 극대화의 성장에서 벗어나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의 경제구조의 트렌드를 보면 탈세계화와 반신 자유주를 필두로 하여 저렴한 노동력의 감소와 함께 효율성에서 멀어지고 있다. 그리고 서구권 국가들의 반중국 정서가 계속해서 커져감에 따라 생산비 또한 증가했다. 굳이 반중국 정서가 아니더라도 중국의 경제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당연한 수순이었을 것이다. 그리고 ESG 경영이 트렌드가 되면서 비효율과 고비용, 지속가능 성장으로 향해가는 중이다. 앞으로의 전망과 연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는 대로 인플레가 발생할 것인지 궁금합니다. 내 개인적인 생각을 말하자면 인플레이션이 쉽게 오지는 않을 거라 예상합니다. 오히려 인플레이션 이후의 디플레이션을 걱정해야 합니다. 얼마 가지 않아 다시 전 세계는 저성장 구조에 진입할 거라 판단합니다.준비한글은 여기까지이며 다음에는 더 좋은 정보를 가지고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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